가마쿠라는 일본에서 고대로부터 중세에로의 전환기에 있어서 미나모토노요리토모를 리더로 하는 무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무가정권을 수립하고 그때까지의 귀족지배를 대체하는 무가의 지배를 구축한 장소입니다.
무가는 《3면을 산에 둘러싸이고 한면이 바다로 열린》 요해지인 가마쿠라의 자연지형의 특점을 리용하여 중요한 진쟈며 사원,무가관,기리도오시(교통로),항구 등 행정・방어・물류면의 거점을 기능적으로 배치했습니다.이런 거점의 대부분은 당시의 토목기술을 구사하여 가마쿠라의 특징적인 지형인 산릉부와 그 산록이며 골짜기를 개척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그 결과 가마쿠라에서는 일본에 있어서의 초기 대선종사원인 가람(伽藍)과 함께 산릉부와 일체로 된 고유의 진쟈와 절(社寺) 경관을 가진 독특한 정권소재지가 형성되였습니다.
《무가의 옛 도읍・가마쿠라》는 무가가 자연지형에 적극적으로 작용하고 기능적으로 정비한 드물게 보는 정권소재지입니다.
가마쿠라에서 정권을 수립한 무가는 중국에서 전해진 선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질실강건(質実剛健)을 취지로 하는 자체의 논리관이며 행동규범 등 정신적인 기반을 양성하는 것에 의하여 정치이념의 구축이며 권력의 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독자적인 무가문화를 구축하였습니다. 신앙심이 독실했던 무가는 많은 진쟈와 절을 축조했는바,그런 것이 무가문화의 창출 및 발전의 주요한 거점으로 되였습니다.
일본에서 무가에 의한 국토의 지배는 전사계급이 수립한 정권으로서는 세계사상에서 제일 긴 시간 지속된 것이고,에도시대가 종언될 때까지 약 700년간 존속되였습니다.이 기간에 오늘의 일본에 깊이 뿌리를 내린 선이며 차를 위수로 한 많은 문화적인 전통이 양성되였습니다.
《무가의 옛 도읍・가마쿠라》는 일본국 전체를 무가가 지배하는 출발점으로 된 장소이고, 새로운 사회구조와 문화요소를 포함한 무가문화가 여기에서 산생되였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세계유산등재에 즈음하여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조약실행을 위한 작업지침》에서 규정되여 있는 아래의 10개 항목의 평가기준 중 어느 것인가 한개 이상 적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가의 옛 도읍・가마쿠라》는, 조정으로부터 독립한 무가정권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수립되고,그 정치・지배의 체제로부터 무가문화가 창출되였다는 것을 물증하는 것. 거기에 《3면을 산에 둘러싸이고 한면이 바다로 열린》 요해적인 지형에,무가가 적극적인 토목적인 작용을 실시한 결과, 신사며 사원등 무가정권에 있어서 중요한 시설이 자연지형속에서 일체로 되여서, 기능적으로 정비된 정권소재지의 유형인 것으로부터 평가표준의 ⅲ와 ⅳ에 적합한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